【이노우에 마리나/일기】09.05.15[금] 「소녀 마음」


[19:32]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그러고보니、오늘은 왠일로 향수를 뿌려 보았습니다。
왠―지 모르게 기분을 바꿔보고 싶어서。가볍게만 뿌려봤기에 향기는 거의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만。

향이 강한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때엔 거의 향수를 쓰지 않습니다만、
어제는 시간도 때울 겸 살짝 들어가 본 가게에서 보고 있었더니 왠지 갖고 싶어져서
어쩌다보니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。


종류가 많이 있었기에 일단 닥치는 대로 전부 다 맡아보고 가장 좋아하는 향을 찾아봤어요。
점점 무슨 향인지 알 수 없어지고 말았지만 향기라는 건 좋고 싫음이 확실히 나눠지네요。


향수는 작년 여름에 샀던 이후로 처음이려나―?
그 때는 파인애플 + 리치 같은 과일향에 상쾌한 여름같이 느껴지는 향으로 했습니다。


이번에는 복숭아 계열의 살짝 달달한 과일향이 나는 것으로 사봤습니다―。
지금은 그런 기분인 거네요。



매일매일 뿌리고 다니진 않겠지만 가끔 기분이 날 때마다 뿌려볼까―라며 계획 중 입니다♪
무엇보다 향수라는 건 병이 귀여워서 설렙니다。사진 속의 향수는 주머니에 담겨져 있습니다만。
장식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만족해버리고 마네요―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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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죠, 향수라는 건 놔두기만 해도 왠지 모르게 만족감이 들고 텐션이 오르는 것입니다!!!!!

향은 둘째쳐도 일단 병이 귀여우니까요 :D
그래서 전 가끔씩 예뻐보이는 건 미니어쳐로 모은다능 우후훗

by SUiiD | 2009/06/06 22:55 |  *마리나BLOG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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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llegro at 2009/06/07 13:36
풉, 그러고보니 제목이 소녀마음이네요, 도령이 소녀마음이라..

향수병 예쁘져잉
저는 맨날 뿌리고다니는데 아무도몰라요.............쳇
Commented by SUiiD at 2009/06/08 22:59
저도 뿌리고 다녀도 잘 몰라요-_- 향수먹는 체질이 아니라서 쩝ㅠ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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